상식적으로 M기업 비상장 주식투자를 피하는 법

일반적으로 비상장주식투자 영업은 다른 사람의 신상을 도용하여 이루어지는데(이것도 시작부터 범죄네...)

 

여차하면 단톡방을 폭파하고 숨어야하기 때문이다.(그래도 거의 대부분은 잡히고 본인들도 잡힐것을 어느정도는 예상한다.)

 

현재 M기업의 비상장주식의 투자를 권유하는 영업사원(이라고 하자)들도 마찬가지인데

 

https://every2minutes.tistory.com/1

엠투웬티(M20) 비상장 주식 투자 사건

앞서 살펴봤던 투자 권유의 담당자는 IMM홀딩스 홈페이지에서 직원분의 사진과 이름을 도용한 것을 확인하였다.

 

재밌는 것은 같은 영업팀의 다른 직원 역시 마찬가지인데

영업사원(...)과 도용된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의 일부를 가림

 

디자이너가 매우 귀찮아서 실수를 했거나 비상장주식  영업을 설계하는 총판 또는 관리자가 날림으로 작업을 하였는지,

 

 

우연의 일치로 디자이너가 오른쪽을 수정하지 않아  오준0님과 박혀0 님  두분의 커리어와 수상경력이 동일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박현0 님은 1988년생으로 2008년에 말그대로 약관의 나이인 20세에 D 증권사의 Private Banker 로 일하게 된다. ( 2008 - 1988 = 20 )

 

우리가 보통 피비(PB) 라고 부르는 업무는 단순히 금융상품이나 주식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이 아니라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런데 대충(...) 신분을 속이려다보니 20살의 나이에 이것을 해냈다고 홍보하게 되었다.

 

이것이 M기업의 비상장 주식 매수를 권유하는 영업사원이 보여주는 커리어의 위엄이다.

 

대학도 졸업하기 어려운 20살의 나이에 증권사 PB 로 일했다는 사람을 믿을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고민하십시오.

 

향후 이러한 권유를 받는다면 직원의 경력을 눈여겨보는 센스를 갖추었으면 한다.

 

모쪼록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