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김신애 양 방치 살해 사건
1999년부터 진행된 소아암 환자인 김신애양을 방치한 사건은 아동복지법 개정의 배경이 된 주요한 사건입니다. 법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이런것인지 안타까운 사건은 그것이알고싶다를 통해 당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를 조명해봅니다.사건의 경과1999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에서 일어난 아동 학대 사건인 김신애 양의 사건은 아동복지법 개정의 배경이 된 중요한 사례입니다. 당시 10살이었던 김신애 양은 소아암 윌름즈 종양 진단을 받았지만, 부모들이 종교적 신념으로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기도원에 보내면서 결국 참혹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신애의 부모는 목사의 조언도 무시한 채 4년 동안 아이를 방치했습니다. 결국 신애는 상태가 악화되어 몸무게의 1/4이나 되는 거대 종양이 생겼고, 뼈만..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