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유정복 프로필 연락처 가족 논란 업적

기초자치단체장(김포군수)부터 정부 중앙부처 장관과 3선의 국회의원 생활을 거쳐 현재 16대 인천시장직에 있는, 정치인이라기보다는 행정관료의 색깔이 강한 인천시장 유정복에 대해 알아봅니다.

57년생(67세)임에도 동안인 유정복 시장

유정복 프로필

이름 : 劉正福 (바를 정 복 복) | Yoo Jeong-bok
출생 : 1957년 6월 16일 (67세)
거주지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논현10단지 별빛마을 웰카운티
현직 : 인천광역시장 / 인천 유나이티드 FC 구단주
소속 : 국민의힘
가족 : 배우자(최은영) 외 슬하 1남 3녀
신체 : 174cm, 70kg, AB형
종교 : 천주교 (세례명 : 바오로)
학력 :
인천송림국민학교 (졸업)
선인중학교 (졸업 / 18회)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 20회)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정치외교학 76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박사과정 수료)

블로그 : https://blog.naver.com/btsiu2

[우리는 인천, 유정복 : 네이버 블로그

현) 인천광역시장 ▪제6대 인천광역시장 ▪안전행정부 장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17·18·19 국회의원(3선)

blog.naver.com](https://blog.naver.com/btsiu2)

경력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총무처 사무관 (전두환 정부)
내무부 재정국·행정국 사무관 (전두환 정부)
경기도청 기획담당관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 사무관 (노태우 정부)
내무부 총무과 인사계장 (노태우 정부)
제33대 경기도 김포군수 (관선)
제5대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관선)
제35대 경기도 김포군수 (민선 1기 / 무소속)
제1·2대 경기도 김포시장 (민선 1·2기 / 새정치국민회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김포대학교 초빙교수
부천대학교 전임강사
중국 연산대학교 명예교수
제17대 국회의원 (경기 김포시 / 한나라당)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특사 (중국)
이명박 대통령 특사 (유럽)
제18대 국회의원 (경기 김포시 / 한나라당)
제59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명박 정부)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제19대 국회의원 (경기 김포시 / 새누리당)
초대 안전행정부장관 (박근혜 정부)
제14대 인천광역시장 (민선 6기 / 새누리당)
인천 유나이티드 FC 구단주[4]
제9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미래통합당·국민의힘 남동구 갑 당협위원장
윤석열 국민캠프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선대본부 인천 총괄선대위원장
제16대 인천광역시장 (민선 8기 / 국민의힘)
제16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요약

유정복은 대한민국의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다양한 행정 경력을 보유한 인물입니다. 그는 관선 김포군수와 인천 서구청장을 거쳐 민선 김포시장을 역임한 후, 김포시에서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국회의원 재임 중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부 장관을, 박근혜 정부에서는 안전행정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여 2014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민선 6기 인천광역시장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실책과 전국적으로 낮은 지지율, 그리고 정태옥 의원의 '이부망천' 발언 등의 영향으로 연임에 실패했습니다. 이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나, 2022년 국민의힘이 여당으로 복귀한 후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재도전하여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유정복은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자치단체장, 정부 중앙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경력으로 인해 그는 정치색보다는 관료색이 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대 시절부터 공무원으로서의 경력을 쌓아온 그의 배경은 그의 행정 능력과 정책 수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논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관 의혹

유정복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통해 최순실 씨와의 유착 의혹을 받는 K스포츠재단의 체육관 무상 임대 요청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검단스마트시티 역시 최순실과 연루된 의혹이 제기되어 특별검사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이와 관련된 조사도 진행된 바 있습니다.

매립지 조성사업 중단 논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목표로 추진된 자체 매립지 조성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쓰레기를 인천이 아닌 각 지역에서 처리하자는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른 것으로,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2020년 10월부터 추진한 사업입니다. 인천시는 주민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옹진군 영흥면에 89만여㎡의 부지를 시 예산 617억 원을 들여 매입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유정복 인천시장이 자체 매립지가 아닌 대체 매립지로 정책을 전환하면서, 이 사업의 추진이 어려워졌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예비후보지 몇 곳을 대상으로 4자 협의체를 통해 부지를 확정하여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전에 대체 매립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추진한 대체 매립지 공모사업이 두 차례나 실패한 데다, 예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의 반발이 심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인천시의 '발생지 처리' 원칙도 빛이 바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해안포 사격 당시 출판기념회 참석 논란

북한의 해안포 사격과 군 사격훈련 예고에 따라 인천 연평도 주민들이 피난길에 나선 때, 유정복은 국민의힘 소속 출마 예정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유정복은 오후 2시 39분경 출판기념회에 참석했으며, 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 수백 명은 정오께부터 대피하고 있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의 이광호 사무처장은 "유정복 시장이 인천시민들이 군사 훈련으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정치 행사에 참석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응원과 당부

최근 2025 APEC 유치에 공을 들였지만 안타깝게 경주에 밀려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인천시의 I-패스와 같이 교통비 절감을 위한 공약이나 아이꿈 수당 등 여러가지 행정가로서의 노력과 성취가 있지만 아직도 갈길이 먼것은 이른바 이부망천으로 대표되는 낙후된 도시와 낮은 민도 높은 범죄율, 특히 미추홀구의 아동폭력과 같은 이해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해야만합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봅니다.

인천시장 유정복

민생살피는 유정복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