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살해한 구의동 전교 1등 고3 존속살인 사건 출소 후 아빠가 되기까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에서는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으로 알려진 '전교 1등 아들의 모친 살해 사건'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피의자 지모씨와 그의 아버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미 2014년에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지모씨는 가정을 꾸며 두 아이의 아빠임을 밝히고 당시 범행에 대한 최초의 심경 고백도 하여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사건을 살펴봅니다.개요2011년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에서 발생한 존속살해 사건.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입니다.배경 - 문제적 어머니범인 지모 군의 어머니는 자신이 중학교 3학년이었던 1974년에 어머니, 즉 지 군의 외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편부가정에서 자랐습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