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나 가족이 M기업 비상장 주식을 사려고 한다면...

네이버나 다음 검색창에 '비상장 주식 사기' 라는 검색어를 넣어보시길 권합니다. 지금 벌어지는 일과 유사한 다양한 뉴스와 관련된 법무법인의 광고들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M기업... 곧 상장하는데 대주주 물량을 일반인들이 미리 살 수가 있을까요?

정말 회사의 가치가 대단하고 상장하자마자 300~500%의 수익이 날 수 있는데 왜 이것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려고할까요?

주식을 한 주라도 거래해 봤다면 자본주의의 기본은 이해할 수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하다못해 판매자도 내가 이걸 팔면 수수료를 이정도 받는다라는 언급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무지성으로 시나리오를 썼는지 약간의 지성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도 없이 M기업의 밸류에 대한 소개만 있을 뿐

그 외에 디테일한(...) 터치가 전혀 없는게 이상하지 않으신지요?

작업 멘트중에 선한영향력 행사해서 고맙다는 글을 보았는데

복잡하고 정교하게 얽힌 자본주의 사회에서 100% 순수한 선한 영향력은 없습니다.

유명인들의 선한영향력 조차 자의든 타의든 본인에게 홍보효과로 반사이익을 얻게 되는데 하물며 

사모펀드에 있다고 위장으로 숨기는 판매자가 무슨 선한영향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할 수 있나요?

우리나라는 2분 당 1건의 사기가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모쪼록 현명한 판단으로 투자라는 사기에 속지 마시길 간절히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