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남동구 12살 남자아이 학대 살해는 계모의 의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동학대 살해의 역사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지난 2019년 발생한 계부에 의한 5살 의붓아들 살해 사건을 정리해 봅니다. 사건의 개요 5살 의붓아들을 살해한 이모(26)씨는 지난 2019년 9월 29일 구속되었습니다. 9월 25일 오후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25시간 가량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첫째 의붓아들인 5살 남자아이의 손과 발을 케이블 타이로 묶어 몸을 활처럼 결박한 후 1m 길이의 목검으로 폭행하여 살해하였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점은 이미 이씨에게는 2017년 10월 두 명의 의붓아들을 학대한 죄로 기소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라는 가벼운 처벌을 받은 것 입니다. 본인이 범행을 뉘우치고 아이들의 친모가 선..

어젯밤 인천 남동구에서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온몸에 멍이 든 채로 사망하였습니다. 경찰은 학대의 정황을 파악하고 친부와 계모를 체포하였습니다. 물리적 학대를 통해 맞아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는 작년 11월 부터 사망 전날까지 학교에 계속 출석하지 않아 장기 결석자로 분류되어 교육당국의 관리대상이었습니다.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부모 모두 친혈육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고위험군으로 분류가 되어 맞아 죽기 전에 구출했어야 하는 아이였습니다. 부모는 학대를 부인하며 자해로 인한 상흔이라고 주장하지만 초등학생이 멍이 드는 형태로 자해를 하다가 사망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평소에도 삐쩍 마른 아이가 학대로 인해 추운 집 밖에 얇은 옷만을..

국내 최대 탈모치료제 직구 사이트 중 하나인 탈모인의 사이트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개인 신상정보 유출이 우려됩니다. 탈모인 측에 따르면 금일 오후 12시부터 탈모in 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협박이 있었으며 현재 사이트 복구에 노력중이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 의한 정보 유출은 아니며 외부해킹으로, 인도 직구 경쟁업체들에 대한 공격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밀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별도의 보안화 작업을 통해 암호화 되어 있기 때문에 유출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만약을 위해 비밀번호 변경등을 해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이트 복구 이후 탈모in 을 통해 다시 경위와 보상에 대해 안내를 받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lg 인터넷 유플러스가 다시 통신장애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LG 유플러스 인터넷 장애 끊김 디도스 공격? LG 유플러스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인터넷 끊김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접속장애가 일어난지 6일만에 다시 발생한 일입니다. 지난 번 LG 유플러스 측은 디도스 공 every2minutes.tistory.com lg 유플러스가 디도스공격에 대한 특별 대책으로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신속한 서비스 복구와 함께 예방책을 간구하고 시스템을 점검하겠다고 밝힌지 1시간이 채 안되서 일어난 디도스 공격입니다. 과기정통부의 특별 조사와 함께 디도스 공격의 방어와 예방을 통해 사용자들의 불편이 줄어들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인터넷사용이 중요한 자영업자분들에 대한 피해보상..

LG 유플러스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인터넷 끊김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접속장애가 일어난지 6일만에 다시 발생한 일입니다. 지난 번 LG 유플러스 측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장애이고 다만 최근 국내 학술 연구기관 홈페이지를 해킹한 중국 해커그룹 '샤오치잉' 과는 연관성이 낮다는 결론을 내렸는데요. 거의 1주일만에 다시 재개된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난 달 개인정보 29만건의 유출로 인해 시장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LG 유플러스가 모쪼록 이번 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복구와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추홀구 2살 아들 방치 살해 사흘간 외출한 엄마 체포 2살 아들을 사흘간 혼자 집에 방치하고 외출하여 살해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여) every2minutes.tistory.com 2살 친 아들을 사흘간 집에 혼자 방치하여 무서움과 목마름과 배고픔 속에 굶겨죽인 친모의 모습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엄청미안하다 고 밝혀 여러 언론사를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엄마이자 방치살해 피의자로서 24세 여성이 느끼는 감정은 매우 복잡할 것 같습니다. 그간의 생활고와 남편에 대한 원망, 그 사이에 생긴 아이에 대한 미움과 미안..